안녕하세요~!!😊
금요일에 술에 만취하고 블로그를 쓰지 못해서 늦게나마 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금요일에 마셔서 어제 토요일까지 하루 종일 속도 안 좋고 머리도 안 좋고
누워서 그냥 하루도 날리고 이제야 좀 회복이 돼서.. 흑흑😢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저를 술병에 걸리게 한 그만큼 맛있어서 술을 쭉 먹게 한
식당과 술집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회사에서도 그렇고 예전부터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갈 때마다 자리가 꽉 차서
가지 못했던..ㅠㅠ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307번길 64
바로 못난 돼지 뽈 사랑입니다~!
저희는 6시 40분 정도에 도착을 한거 같은데 실내에 딱 1자리 남아있어서 후다닥 바로 들어갔습니다!
원래 야외도 있었던 거 같은데 날이 흐려서인지 모종의 연유로 야외는 안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야외에서 먹고 싶었지만 그래도 꼭 한 번쯤은 먹고 싶어서 그냥 주문 고고!
이곳은 처음 들어가면 깔끔하게 세팅을 해주시고 고기도 딱 한 가지 메뉴만 판매를 해서
한판 혹은 반판 이렇게만 간단하게 주문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3명 기준 한 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얼마 안 돼서 이렇게 고기를 바로 주시고 저 영롱한 고기가 보이시나요?🤳
저렇게 그냥 구워서 먹어도 되고 옆에 갈비소스..?같은 걸 주시는데 보통은 저기에 넣어놨다가
구워 먹으시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이곳만의 특별소스 같은 매운 양념장과 마늘, 고추 장아찌랑 같이 먹으면.. 으으 그냥 술이
쭉쭉 들어가게 됩니다..

뭔가 맛은 얇은 갈비맛이 나는 거 같은데 또 갈비랑 다른 맛이 느껴지는? 고기도 금방금방 익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진짜 굉장히 친절하시고 젓가락을 떨어트리면 바로 가져다주시고
불판도 말하지 않아도 계속 돌아다니시면서 바꿔주십니다!
역시 어느 식당이던 저는 직원분들이 친절한 곳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ㅎㅎ
뒤쪽에는 셀프 바가 있는데 정갈하게 돼있고 부담 없이 눈치 안 보고 가져갈 수 있어서
한 번 더 방문을 하고 싶었던 식당이었습니다 ✌
더 시켜 먹고 싶었는데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술집으로 고고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315번길 67
비도 올 거 같고 신중동에서의 술집 거리는 너무 시끄럽고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를 하고자
바로 옆에 있는 포차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야외도 널찍하게 돼있어서 저희는 야외를 앉고 배도 부르니 미니 과일을 주문했습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직원분이 진짜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고요


먼저 저렇게 오이와 계란 프라이를 서비스로 주시는데 서비스라고 해도 맛있어 보이고 야채도 낭랑하게 들어간 게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는 무엇보다 저 오이가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오이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
과일도 18000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최근에 먹어본 과일 중에선 제일 달달하고 속도 꽉 찬 게
과일 한 조각에 소주 한 잔을 해야 할 거 같은..?식감이었습니다!
저렇게 한 병.. 한 병.. 먹다가 이제 집을 가자! 하다가 펀치 기계가 보이길래 펀치도 치고~
그러다 보니 술도 확 깨고 뭔가 술 한 잔 또 하고 싶어서 3차로 ㅎㅎ

여긴 예전부터 방문했던 '홍대 삭'이라는 술집을 방문했습니다!
튀김 속도 꽉 차있고 떡볶이도 찐한 게 굉장히 맛있는 분식집입니다 술도 팔고 ㅎㅎ
와~그리고 저 가락국수 처음 시켜봤는데 진짜 국물 한입 먹는 순간 바로 해장되는 칼칼하면서
말로 표현이 안되는 술집이더라고요..
결국에는 다른 건 다 남기고 저 가락국수만 다 먹고 .. 취해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집에 가는 길에 바로 앞 만둣집에서 만두를 사 갔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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